인천시, 2027년 F1 첫 개최 목표로 절차 본격화

인천시, 2027년 F1 첫 개최 목표로 절차 본격화

2025.02.13.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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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경주대회인 F1, 포뮬러원 그랑프리 유치를 추진 중인 인천시가 2027년 첫 개최를 목표로 올해 관련 절차를 본격화합니다.

시는 이달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용역을 진행해, 상반기 중 기본구상이 마련되면 이를 토대로 F1그룹과 양해각서를 맺을 예정입니다.

이어, F1그룹과 구체적인 개최 조건을 협의하고, 정부 지정 기관을 통한 타당성 검증 등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F1 대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지만 현행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지원 대상에는 빠져, 중앙정부 지원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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