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 "반헌법 세력, 내란 선동 중단하라"

광주 시민단체 "반헌법 세력, 내란 선동 중단하라"

2025.02.13. 오후 4: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는 15일 광주광역시에서 예정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두고 광주 시민단체와 종교계 등이 집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5개 구청장 등 30여 명은 오늘(13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가면 뒤에 숨은 극우 세력이 12·3 비상계엄을 칭송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등 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는 수많은 민주 시민이 희생된 곳이라며 내란 선동 세력을 위한 공간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