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흉기 피습 사건' 범죄심리분석관 5명 투입... 추가 압수수색 진행

'교사 흉기 피습 사건' 범죄심리분석관 5명 투입... 추가 압수수색 진행

2025.02.14. 오후 12: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전담수사팀은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범죄심리분석관 5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사 A 씨의 범행 목적과 계획범죄 여부 등을 분석할 방침입니다.

전담수사팀은 A 씨가 근무한 초등학교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피의자가 사용하던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확보한 A 씨의 휴대전화와 CCTV, 블랙박스 등과 함께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하늘 양 사건 관련 악성 댓글 138건에 대해 삭제와 차단을 요청했고,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 등 3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