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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월 중하순부터 마늘·양파가 새로운 생장을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를 앞두고 기습 한파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릿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밭고랑을 깊이 파 물길을 확보해야 하며, 땅 위로 작물 뿌리가 보이면 흙을 덮어주거나 다시 심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닐이나 부직포를 씌운 재배지에서는 최저 온도가 영하 7~8도까지 내려가지 않을 때 비닐을 걷어주고, 1차 웃거름은 최저 온도 4도가 되는 시기에 줘야 합니다.
또 만생종 기준 3월 하순 이전에 비료 주기를 끝내야 하며, 질소질과 가리질을 함께 살포하면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김지성 농진청 기술보급과 과장은 "주산지 중심으로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현장 전문 상담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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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생종 기준 3월 하순 이전에 비료 주기를 끝내야 하며, 질소질과 가리질을 함께 살포하면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김지성 농진청 기술보급과 과장은 "주산지 중심으로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현장 전문 상담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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