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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저녁 7시 52분 충남 서천군 화양면에 있는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40분 만에 꺼졌지만, 새끼돼지 1,100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9천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인큐베이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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