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집행정지'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형집행정지'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추적

2025.02.17.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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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형 집행정지로 출소한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30대 A 씨는 지난 14일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한다'며 형 집행정지를 신청해 출소한 뒤, 충남 공주시 신풍면 인근에서 착용하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도주로를 파악하는 등 40여 명을 투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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