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명태균 씨와 관련한 창원지방검찰청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몹시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성명서를 통해 "명 씨의 2021년 오세훈 캠프 사기 미수사건으로 인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고, 오세훈 시장의 명예 또한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지난해 명태균 일당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소했고 이후 원활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소환 조사에 응할 뜻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명태균 씨가 오 시장 측을 여러 번 만났다고 하는데, 여러 번 만났다고 주장하더라도 그 만남을 통해 무엇이 이뤄졌는지 내용이 중요하지 않느냐"며 "일방적인 주장이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즉시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언론 보도도 하지 못하고 국민은 아무도 모르는 13차례 미공표 여론조사를 누군가 받았고 그 대가를 주었어야 죄가 성립되지 않느냐"며 "그 결과를 오 시장이나 주변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밝히라는데 왜 못 밝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성명서를 통해 "명 씨의 2021년 오세훈 캠프 사기 미수사건으로 인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고, 오세훈 시장의 명예 또한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지난해 명태균 일당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소했고 이후 원활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소환 조사에 응할 뜻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명태균 씨가 오 시장 측을 여러 번 만났다고 하는데, 여러 번 만났다고 주장하더라도 그 만남을 통해 무엇이 이뤄졌는지 내용이 중요하지 않느냐"며 "일방적인 주장이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즉시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언론 보도도 하지 못하고 국민은 아무도 모르는 13차례 미공표 여론조사를 누군가 받았고 그 대가를 주었어야 죄가 성립되지 않느냐"며 "그 결과를 오 시장이나 주변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밝히라는데 왜 못 밝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