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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고령자를 상대로 유심칩을 개통하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11명을 붙잡아 총책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동안 취약 계층 노인을 노려 이들 명의로 유심칩을 개통하고, 모바일 소액 결제 등으로 36억 원을 현금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취약 계층 노인 명의로 최신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등 피해자만 4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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