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전설의 어종 '돗돔' 잡혀...길이만 183cm

제주에서 전설의 어종 '돗돔' 잡혀...길이만 183cm

2025.02.18.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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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에 살아 보기 힘든 어종인 '돗돔'이 제주에서 잡혀서 화제입니다.

이 돗돔은 몸길이 183㎝, 무게는 140㎏가량으로 지난 16일 제주 우도 부근 해역에서 1시간 사투 끝에 잡혔습니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 해에 30마리 정도밖에 잡히지 않아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고도 합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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