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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에서 길을 잃은 일가족 3명이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그제(17일) 오후 6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북암리 인근 등산로에서 조난됐다는 40대 남성 A 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와 산악구조대 등 20여 명이 어둠 속 눈길을 헤치며 수색한 끝에 2시간여 만에 15살과 12살 자녀를 먼저 구조하고 밤 11시 40분쯤 아버지 A 씨도 구조했습니다.
A 씨는 하산 중 자녀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러 홀로 다시 산을 올랐다가 길이 엇갈려 조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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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하산 중 자녀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러 홀로 다시 산을 올랐다가 길이 엇갈려 조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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