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식 경제 사기...방향은 국가 부도"

오세훈 "이재명식 경제 사기...방향은 국가 부도"

2025.02.19.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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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식 달콤한 경제사기의 방향은 대한민국 국가 부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SNS에서 이 대표가 전 국민 25만 원 살포를 포함한 13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에 이어 근로소득세와 상속세 개편을 언급하고 있는데, 돈 퍼주기와 세금 깎아주기를 동시에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어 역사는 이런 포퓰리즘이 결국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진정한 경제 회복은 원칙 없는 세금 나눠주기가 아닌 성장 환경 조성과 합리적 분배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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