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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응급환자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 지역 상급종합병원 3곳의 의료진 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관자놀이 부분이 찢어져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성형외과 진료가 불가능하다거나 당일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 환자는 상급종합병원만 세 곳을 돌았지만 치료받지 못하다 구급차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진 거로 파악됐습니다.
유족 진정으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숨진 환자가 당시 병원 세 곳에서 모두 제대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거로 판단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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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진정으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숨진 환자가 당시 병원 세 곳에서 모두 제대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거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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