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후배 상습 폭행...30대 집행유예 선고

야구방망이로 후배 상습 폭행...30대 집행유예 선고

2025.02.19.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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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은 후배들을 야구방망이로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해 상해를 가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다수의 폭력 범죄를 저질렀지만, 자백한 점과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부터 2년여 동안 후배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를 수차례 휘둘러 피해자 두 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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