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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명품 비밀 매장을 차려 가짜 제품을 팔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을 입건하고, 위조 상품 천2백 점, 정품가 38억2천만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외부 매장에선 진짜 제품을 팔면서 위층에 비밀 위조품 매장을 운영하고 출입구는 벽으로 위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년이나 위조품을 팔면서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받았지만, 벌금보다 판매 이익이 훨씬 커 범행을 계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에도 상표법 위반 혐의로 125명을 입건하고 위조품 만6천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최근 위조 상품 판매가 SNS나 창고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 서울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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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년이나 위조품을 팔면서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받았지만, 벌금보다 판매 이익이 훨씬 커 범행을 계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에도 상표법 위반 혐의로 125명을 입건하고 위조품 만6천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최근 위조 상품 판매가 SNS나 창고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 서울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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