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철도 선로로 차량 추락...60대 병원 이송

오늘(21일) 오전 6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철도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하행선 선로가 일시적으로 막혔지만, 열차 운행엔 차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