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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7시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야간이라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지상에서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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