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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저녁 8시 49분 울산 울주군 삼동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장비 36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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