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산불 이틀째 진화 중...진화율 85%

강원 정선 산불 이틀째 진화 중...진화율 85%

2025.02.22.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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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저녁 7시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야산에서 난 불이 건조한 날씨 속에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오늘 정오 기준 진화율은 85%라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손에 화상을 입고 일부 가구는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는데, 지금까지 임야 30㏊가 불에 탄 거로 추정됩니다.

화재 원인은 화목 난로에서 튄 불티가 지목되는데,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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