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읍동 야산에서 불...2시간 만에 꺼져

오늘(23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초읍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임야 1,000㎡가량을 태우고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시는 한때 '주변을 지나는 등산객들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