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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3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우터널을 달리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을 뒤따르던 3.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뒤차를 몰던 50대 운전자가 차량 사이에 끼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터널 밖 사고 영향으로 서행하던 탱크로리 차량을 3.5톤 화물차가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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