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1년...민원·교통사고 감소

[경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1년...민원·교통사고 감소

2025.02.24.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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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행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년 평가에서 민원은 27%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운행 횟수 준수율은 99%로 높아졌고, 막차시간 준수율도 89%까지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저상버스 보급률은 49%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으며, 차량 평균 연식도 0.3년 줄어 노후화 문제가 일부 개선됐습니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과 재정 절감, 노선 개편 등을 포함한 공공관리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기도는 339개 노선 2,255대 버스에 공공관리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체 1,649개 노선 6,187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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