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재발 방지' 강화

[인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재발 방지' 강화

2025.02.24.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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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아이돌보미가 쌍둥이 자매를 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달 들어 아이 돌봄 광역 지원센터를 통해 9개 군·구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천400여 명을 교육했습니다.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이돌보미에게는 전문 상담과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등 종사자 관리를 더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또,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변호사와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최근 60대 아이돌보미가 두 살 쌍둥이 자매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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