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산악사고 3만여 건·6,673명 사상...10월 최다

3년간 산악사고 3만여 건·6,673명 사상...10월 최다

2025.02.24.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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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3년 동안 전국에서 산악 사고 3만여 건이 발생해 사망 325명, 부상 6천 348명 등 6천6백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소방청이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54.1%가 주말에 몰렸고, 전체 구조 활동도 49%가 주말에 이뤄졌습니다.

사고가 많은 달은 10월로 12.8%를 차지했고 9월과 8월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3월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이나 추락, 미끄럼 등 사고가 잦았습니다.

소방청은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되 낙엽과 돌을 밟지 않도록 하고 안전장비 구비한 채 최소 2명 이상 동행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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