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김영선에 SH 사장 제안? 악의적 공상소설"

오세훈 "김영선에 SH 사장 제안? 악의적 공상소설"

2025.02.24.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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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영선 전 의원에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했다는 명태균 씨 측 주장에 대해 오 시장 측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입장문에서 오 시장은 절대 자리를 약속하지 않는 게 철학으로, 명 씨가 온갖 의혹을 부풀리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공상 소설'까지 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시간에 오세훈 측 그 누구도 받지 못한 여론조사 13건을 누구에게 줬는지나 밝히라면서, 명 씨 측 남상권 변호사에 대해 추가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들의 거짓 주장이 판치도록 자리를 깔아주는 MBC와 김종배 씨 관련 법률 검토도 진행 중이라면서 MBC와 민주당은 악의적인 '오세훈 죽이기'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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