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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일자리를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재편해 모두 90여 개 사업에 4천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6차 시민행복 부산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뤄가는 부산이 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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