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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해 3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YTN 취재 결과,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3월의 산불 위험도를 장기예측 분석한 결과, 올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불위험이 컸던 지난 2016년과 2018년보다도 위험도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9년으로 기간을 늘려 산불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에서도 올해 3월이 상위 백분율 7.7%로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이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산불발생 위험 예측은 백분율이 0~14% 미만이면 매우 높음, 14~34%는 높음, 34~49%는 다소 높음, 49% 이상은 낮음으로 분류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지난주부터 산불 발생 건수가 늘고 있고, 이번 주에는 대형산불의 원인이 되는 양간지풍이 가세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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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9년으로 기간을 늘려 산불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에서도 올해 3월이 상위 백분율 7.7%로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이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산불발생 위험 예측은 백분율이 0~14% 미만이면 매우 높음, 14~34%는 높음, 34~49%는 다소 높음, 49% 이상은 낮음으로 분류합니다.
산림과학원은 지난주부터 산불 발생 건수가 늘고 있고, 이번 주에는 대형산불의 원인이 되는 양간지풍이 가세해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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