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학생들도 '서울런' 공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김포 학생들도 '서울런' 공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2025.02.25. 오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도 김포시 학생들도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인 '서울런'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충북과 강원도 평창군에 이어 김병수 김포시장과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에 서울런 플랫폼을 도입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김포시는 이를 토대로 올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런 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제공하고, 멘토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입니다.

앞서 협약을 맺은 충북과 평창군은 현재 학생을 모집하고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하는 등 서울런 플랫폼 활용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