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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수습과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본부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청에서 시청 실·국장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합류하면 합동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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