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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토끼섬 인근에서 좌초당한 어선의 마지막 실종자인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오늘(25일)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모래사장에서 발견됐고, 해경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높은 파도에 좌초된 어선 두 척의 사망자는 실종자 추가 발견으로 4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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