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예산 62% 상반기 집행...민생경제 지원 총력

[서울] 서울시, 예산 62% 상반기 집행...민생경제 지원 총력

2025.02.26.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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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예산의 62.1%에 달하는 24조 6천억 원을 상반기 중 신속 집행합니다.

시는 서민 생계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효과가 큰 대형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2조 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서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천495억 원어치를 1분기 내 모두 발행할 계획입니다.

또,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 천3백 명을 발굴해 전문가 컨설팅과 지원금 최대 3백만 원을 제공합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직·간접 일자리는 80%를 상반기에 신속 제공하고, 예산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청년과 중장년,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민 체감도가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대규모 건설공사도 조기에 추진합니다.

시는 안전·기반 시설 분야의 용역·건설공사 물량의 70%를 상반기 내 발주하고 집행 절차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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