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6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공동융합대학원 개원

울산시가 제6회 울산 수소의 날 기념행사와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동융합대학원은 정부 공모사업으로 수소 기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와 연구소 협력을 통해 매년 석·박사 25명을 배출합니다.

이번 사업은 예산 137억 원이 투입되고 연구개발 활성화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또 울산시는 두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와 산·학·연 사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개최하는 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수소산업의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행사다"며 "부산대·생기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을 통해 수소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