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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자강'이 안보의 핵심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북핵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한국도 최소한 일본 수준의 핵잠재력을 확보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트럼프 2기 시대 한반도 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서울 안보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면서 국제사회와 동맹이 중요하지만, 결국 스스로 지킬 힘이 없으면 지속적인 안보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국가적 안보 이슈에 대한 서울형 방호대책을 정책 과제화해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대한민국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고, 서울시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국방·외교 관련 토론회로, 지자체에서 안보 포럼을 여는 데 대해 여권 잠룡인 오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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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트럼프 2기 시대 한반도 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서울 안보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들면서 국제사회와 동맹이 중요하지만, 결국 스스로 지킬 힘이 없으면 지속적인 안보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국가적 안보 이슈에 대한 서울형 방호대책을 정책 과제화해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대한민국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고, 서울시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국방·외교 관련 토론회로, 지자체에서 안보 포럼을 여는 데 대해 여권 잠룡인 오 시장이 외교·안보 분야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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