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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폭주행위로 붙잡힌 폭주족들이 오는 삼일절에도 폭주를 계획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주범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해 9월 대구 도심 도로에 무리 지어 오토바이를 타면서 신호를 무시하거나 큰 소음을 내는 등 폭주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송치된 폭주족 10여 명 가운데 주범 세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SNS로 집결 공지를 30여 차례 게시했고, 오는 삼일절에도 폭주를 계획하고 있던 점을 토대로 재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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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이 SNS로 집결 공지를 30여 차례 게시했고, 오는 삼일절에도 폭주를 계획하고 있던 점을 토대로 재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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