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촌진흥청, 민관협력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출범식 개최

농촌진흥청이 민간기업과 대학,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업 기반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출범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해 민관 기술과 역량을 결집한 융복합 협업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11월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추진 방안 발표 이후 민간기업, 대학,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출범식 1부에서는 더존비즈온 송호철 대표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 혁신 방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성훈 과장), 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보고(민관협업전략팀 정강호 과장)와 종합 토론이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각 프로젝트 연구단장 주관으로 프로젝트별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종합 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의 장점을 살려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