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언제나 YTN...기쁨도 슬픔도 함께

현장에는 언제나 YTN...기쁨도 슬픔도 함께

2025.03.01.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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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전라도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북취재본부가 있는 전주에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

윤지아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1년에 천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지인데요,

이곳에는 700여 채의 한옥이 있고, 특히 주말에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YTN이 이곳 풍경을 자주 보도하곤 했습니다.

YTN이 개국한 이래로 전북에서는 아주 굵직한 국책사업이 이뤄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새만금 방조제인데요.

지난 2006년 4월 새만금 방조제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마지막 물막이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초대형 선박이 동원됐는데 이 역사적 순간을 저희 YTN은 생생하게 전국에 알렸습니다.

반면에 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기억에 남는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YTN 개국 직후인 1995년 7월에 전남 여수에서 씨프린스호 기름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첫 보도전문채널로 이름을 알린 YTN을 통해 전반적인 사고 상황이 생생하게 전국에 알려졌습니다.

2014년 전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남 진도 맹골수도 해상에서 있었는데요.

당시 사고와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씨의 사망 소식도 언론사를 통틀어 YTN이 가장 먼저 보도했고요.

구조와 수습, 그리고 선체 인양과 사후 대책까지 꼼꼼하게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이죠.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있었을 때도 YTN이 가장 먼저 속보를 전하고 현장 중계를 했습니다.

이러한 재난과 사건·사고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전북에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이나 농업과 어업 관련 소식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쁜 소식, 안타까운 소식을 가감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YTN 윤지아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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