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닥재 도소매업체 화재...13시간 만에 진화

어젯밤(28일) 10시 50분쯤 부산 대저1동에 있는 바닥재 도소매 업체에서 불이 나 1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늘(1일) 새벽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 정리하던 소방관 1명이 넘어져 경상을 입은 것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