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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에서 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육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현지에선 AI 플랫폼이 교육 격차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 세상에서 미래의 교육현장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한국 교육감 가운데 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 초청 특강에 나선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을 소개했습니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을 돕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입니다.
[임태희 / 경기도교육감 : 하이러닝 시스템은 AI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AI가 필요한 보충 학습으로 안내합니다.]
AI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제이크 벨리코 /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생 : 특히 공교육에서 어려움을 겪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은 공교육과 사교육 간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많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페르난도 레이머스 /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입니다.]
하버드대 인근 벨몬트 고등학교 측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교육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아이작 테일러 / 벨몬트고등학교 교장 : 저는 AI를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맞춤형 학습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폭넓게 이 부분을 탐구해 볼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 협력해 연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케임브리지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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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에서 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육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현지에선 AI 플랫폼이 교육 격차 해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 세상에서 미래의 교육현장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한국 교육감 가운데 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 초청 특강에 나선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을 소개했습니다.
하이러닝은 교사와 학생을 돕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입니다.
[임태희 / 경기도교육감 : 하이러닝 시스템은 AI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AI가 필요한 보충 학습으로 안내합니다.]
AI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제이크 벨리코 /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생 : 특히 공교육에서 어려움을 겪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은 공교육과 사교육 간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많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페르난도 레이머스 /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입니다.]
하버드대 인근 벨몬트 고등학교 측은 경기도교육청의 AI 교육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아이작 테일러 / 벨몬트고등학교 교장 : 저는 AI를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맞춤형 학습 분야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폭넓게 이 부분을 탐구해 볼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 협력해 연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케임브리지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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