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주택에서 불..."방화 의심"

세종시 금남면 주택에서 불..."방화 의심"

2025.03.03. 오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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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일) 10시 10분쯤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거주자 1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20여 ㎡ 가운데 절반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주택의 발화 지점이 3곳이고, 토치와 라이터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방화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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