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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6시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국가산업 1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1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8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반 만에 큰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휴일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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