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강풍 피해 속출...가로수 쓰러지고 간판 추락

부산에 강풍 피해 속출...가로수 쓰러지고 간판 추락

2025.03.03.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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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재송동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진입로에서 가로수와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앞서 새벽 5시 20분쯤에는 부산 좌동 상가 건물 간판이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선 남구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m 바람이 관측되는 등 강풍이 이어지면서 소방본부에 피해 신고 21건이 접수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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