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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산복도로인 '이바구길'에 거점 시설과 폐가를 활용한 창업·주거 공간과 공유숙박 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청년 기업이 입점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창업 가꿈 제5호점'으로 지정돼 재단장한 이바구길에서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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