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피해 긴급생활안정비 지원"

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피해 긴급생활안정비 지원"

2025.03.06.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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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6일) 오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자들에게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생활안정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일대일 맞춤 지원과 국가 차원의 치료비 지원이 완벽하게 이행되도록 협조하고,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군과 소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이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으며,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숙박이 불가능한 이재민들에게 숙식을 지원했다고 도는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가구는 58가구이며, 이 가운데 32가구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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