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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전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제네시스 GV80 경유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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