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 불...승객·기사 대피

오늘(7일) 오전 8시 반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기사 등 5명은 버스가 졸음 쉼터에 정차한 뒤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고, 승객들은 버스 업체가 제공한 다른 버스를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엔진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