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주행 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안양시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550대를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합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 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이며, 사업용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는 제외됩니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차종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 안양시에는 496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일부 차량의 실적 부진 등으로 275대만 총 2,130만 원의 특전을 받았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