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차량서 산불 진화대원 심정지...병원 이송 사망

전북 남원 차량서 산불 진화대원 심정지...병원 이송 사망

2025.03.09.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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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5시 40분쯤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있는 밭 옆에서 산불 진화 대원 60대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A 씨의 산불 진화 대원 동료는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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