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포천 오폭, 국가에 귀책사유...특별재난지역 선포 당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과 관련해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9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포천시 이동면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호와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