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열차 일부 파손...긴급 수리 후 운행 재개

KTX 산천 열차 일부 파손...긴급 수리 후 운행 재개

2025.03.10.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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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9일) 밤 9시 50분쯤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미상의 물체와 충돌했습니다.

코레일은 충돌 후 소음이 이어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전역에 열차를 정차시켜 파손 부위를 긴급 보수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 칸 바깥쪽 창문과 창문 사이가 일부 파손됐지만,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은 운행이 끝나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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