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정부에 피해 지역 이주 대책 마련 건의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투기 오폭 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 지역 주민 이주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백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과 신속한 피해 복구, 실질적 피해 보상, 피해 지역 내 이주 희망 주민을 위한 이주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과 사격장 3개소의 1개소 통합 운영, 지역 이미지 회복을 위한'기회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 지정'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