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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14개 시·군 방문 일정의 하나로 완주군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정치적 민감도'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번 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유력한 데다 완주·전주 통합 찬반 단체의 강경 행동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특히 완주·전주 통합 찬반 단체가 물리적으로 충돌하면 지역 갈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는 부정적 관측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만약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 완주군 방문은 조기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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